몇 대인지 적어야 하는 기계들. 옆의 수는 전국 합계다.
붉은 넷은 채움률이 다른 칸입니다. 아래 4항에서 다시 봅니다. 「레스」는 깎는 기계, 「포셀린로」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 「진공매몰기」는 공기를 빼고 본을 굳히는 기계입니다. 이 목록이 곧 기공소를 열 수 있는 조건인 셈입니다.
제15호 열람실 · 전국 치과기공소 기록
치과기공소를 열려면 영업신고서를 냅니다. 그 서식에는 기계를 세는 칸이 열다섯 개 있습니다. 서베이어가 몇 대인지, 포셀린로가 몇 대인지, 진공매몰기가 몇 대인지 하나하나 적어야 합니다. 대부분 이름조차 낯선 기계들인데, 8,768곳이 이 칸들을 채웠고 전국 합계는 162,995대입니다.
몇 대인지 적어야 하는 기계들. 옆의 수는 전국 합계다.
붉은 넷은 채움률이 다른 칸입니다. 아래 4항에서 다시 봅니다. 「레스」는 깎는 기계, 「포셀린로」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 「진공매몰기」는 공기를 빼고 본을 굳히는 기계입니다. 이 목록이 곧 기공소를 열 수 있는 조건인 셈입니다.
열다섯 칸 가운데 열네 칸은 답이 거의 다 「1」입니다. 트리머를 한 대만 둔 곳이 96.3%, 치과용프레스가 95.8%입니다. 기계를 여러 대 두는 곳이 드물다는 뜻이고, 목록을 채우려고 한 대씩 갖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딱 하나가 다릅니다. 기공용모터입니다. 한 대만 둔 곳이 4.8%뿐이고 가운뎃값이 3대, 전국 합계도 29,194대로 가장 많습니다. 모터는 손에 쥐고 쓰는 기계라 사람 수만큼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유는 데이터에 없습니다.
한 곳이 몇 종류를 갖췄는지 세면 79.1%가 열다섯 가지를 전부 갖고 있습니다. 가운뎃값도 15종입니다. 열한 가지만 있는 935곳은 아래 4항의 네 칸이 비어 있는 곳들입니다.
한 곳이 가진 기계를 전부 더하면 가운뎃값이 17대, 가장 많은 곳이 126대입니다. 기계가 한 대도 없다고 적힌 곳도 3곳 있습니다.
열다섯 칸의 채움률이 갈립니다. 열 칸은 100%, 아세틸렌은 96.7%인데 컴프레서·샌드기·진공매몰기·핀덱스 네 칸만 90.0%입니다. 그리고 이 네 칸이 비어 있는 876줄은 서로 정확히 같은 줄입니다. 네 칸을 함께 비웠다는 뜻입니다.
그 876줄의 인허가일자를 보면 2015년 3월 11일에서 끊깁니다.
그날 뒤로는 예외가 없습니다. 서식이 바뀌었는지, 채우는 규칙이 생겼는지, 시스템이 빈칸을 막았는지 — 무엇이 바뀌었는지는 데이터에 없습니다. 바뀐 날짜만 보입니다.
아세틸렌 칸은 사정이 다릅니다. 빈칸 289건이 2026년까지 흩어져 있고, 그중 287건은 위 네 칸과 겹치지 않습니다. 이쪽은 그냥 안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상호는 4,654가지이고 그중 3,331개가 딱 한 번만 쓰였습니다. 그런데 8,097곳(92.3%)이 상호에 「기공소」를 넣었습니다. 앞에 붙는 두 글자만 다른 셈입니다 — 수, 하나, 미소, 다온, 우리, 미래. 「덴탈」이나 「덴털」을 쓴 곳은 406곳입니다.
가장 흔한 상호
어디에 있나
서울에 28.9%가 몰려 있습니다.
2012년 한 해에 476곳이 새로 등록했고, 2026년에는 107곳입니다. 지금까지 등록된 8,768곳 중 영업 중인 곳은 4,661곳(53.2%)입니다. 버틴 기간의 가운뎃값은 3.90년입니다.
기계를 126대 가진 곳이 있다.
한 곳의 기계 총합 가운뎃값은 17대입니다.
샌드기를 111대 가졌다고 적힌 곳.
샌드기 칸의 가운뎃값은 1대입니다. 다른 칸의 최대값은 대개 스물 안팎입니다.
기계가 한 대도 없다고 적힌 기공소가 3곳.
열다섯 칸을 모두 0으로 두었습니다.
가장 긴 상호는 한글과 영문을 함께 적었다.
「워너비 디지털 덴탈랩(Wannabe digital dental lab)」입니다. 같은 이름을 두 번 적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