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몰려 있다면 이 이야기는 통째로 틀린다
용인대가 붙은 도장 2,322곳 가운데 주소에 ‘용인’이 들어간 곳은 136곳(5.9%)뿐입니다. 나머지는 경기·서울·인천·대전·충남·경북에 흩어져 있습니다. 지명이 아니라 학교 이름입니다.
제20호 열람실 · 체육도장업 인허가
전국 체육도장 32,838곳의 이름을 세어 봤습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고유명사는 지역도 사람 이름도 아니었습니다. 대학 이름입니다. 「용인대」가 2,322곳, 「경희대」가 1,491곳. 간판이 곧 관장의 이력서입니다.
용인시에 몰려 있다면 이 이야기는 통째로 틀린다
용인대가 붙은 도장 2,322곳 가운데 주소에 ‘용인’이 들어간 곳은 136곳(5.9%)뿐입니다. 나머지는 경기·서울·인천·대전·충남·경북에 흩어져 있습니다. 지명이 아니라 학교 이름입니다.
앞에서 잡힌 도장은 뒤에서 다시 세지 않았습니다. 대학 이름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국가대표」, 「석사·박사」, 「올림픽·금메달」입니다. 여섯 곳 중 한 곳이 이름 안에 무언가를 증명해 두었습니다.
낱말 하나씩 겹쳐 세면 「용인대」 2,322 · 「경희대」 1,491 · 「석사」 727 · 「국가대표」 594 · 「한국체대」 351 · 「올림픽」 132 · 「금메달」 72 입니다. 「석사」가 727곳입니다. 태권도장 간판에 대학원 학위가 적혀 있습니다.
종목이 적힌 19,741곳을 갈라 보면 차이가 뚜렷합니다. 태권도장은 넷 중 하나(25.7%)가 이름에 자격을 적는데, 검도장은 901곳 중 일곱 곳(0.8%)뿐입니다. 레슬링은 한 곳도 없습니다.
같은 「체육도장업」이라는 한 칸에 묶여 있지만 이름 짓는 방식은 종목마다 다릅니다. 왜 태권도만 그런지는 데이터가 말해 주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비율이 서른 배 넘게 벌어진다는 사실뿐입니다.
이 페이지는 도장 이름을 하나도 옮기지 않았습니다. 상호가 공개 데이터라 해도 「○○대 석사 태권도」 같은 이름은 특정 관장의 학력을 그대로 가리킵니다. 세는 것과 지목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자격을 내거는 것은 흠이 아니라 정상적인 영업입니다. 세모지가 센 것은 그런 관행이 있다는 사실이지, 그래서 어떻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종목 칸은 39.9%가 비어 있습니다(13,097곳). 채워진 19,741곳만 놓고 보면 태권도가 65.5%로 셋 중 둘이고, 권투 14.9%, 합기도 7.6%, 유도 5.5%, 검도 4.6%가 뒤를 잇습니다.
전국 32,838곳 중 공립은 35곳뿐이고 나머지 32,803곳이 사립입니다. 「지도자수」 칸은 절반 넘게 비어 있는데, 적힌 것 중 14,023곳이 「1」입니다. 대부분 관장 혼자 하는 곳입니다.
원본 파일에 실제로 들어 있는 값입니다. 상호는 옮기지 않습니다.
체육도장업으로 등록된 곳 가운데 종목이 「야구종목」인 데가 한 곳 있습니다.
1989년에 신고했고 아직 영업 중입니다. 태권도·권투·합기도·유도·검도·레슬링·우슈 사이에 야구가 하나 끼어 있습니다.
13,097곳은 무슨 도장인지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의 종목 비율은 전체가 아니라 채워진 19,741곳만 놓고 낸 값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0명이라고 적은 도장이 523곳 있습니다.
칸 자체가 17,944곳에서 비어 있습니다. 한 곳은 「11」이라고 적었습니다.
폐업한 15,872곳의 영업 기간 중앙값은 7.9년, 가장 긴 곳은 51.3년입니다.
가장 이른 신고는 1971년입니다. 가장 긴 도장 이름은 51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