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끝났는지 적는 칸. 답은 여덟 가지다.
32,266곳. 폐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없어져서, 관청이 직권으로 등록을 지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직권취소」 4,594곳을 더하면 36,860곳이 됩니다.
제13호 열람실 · 전국 방문판매업 등록 기록
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한 곳이 114,172곳입니다. 그중 지금도 영업 중인 곳은 16,913곳(14.8%)뿐입니다. 나머지는 사라졌는데, 절반쯤은 그만둔다는 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신고 없이 없어진 곳을 관청이 대신 지우는데, 그 처리에 붙는 이름이 「직권말소」입니다. 36,860곳이 그렇게 지워졌습니다.
어떻게 끝났는지 적는 칸. 답은 여덟 가지다.
32,266곳. 폐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없어져서, 관청이 직권으로 등록을 지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직권취소」 4,594곳을 더하면 36,860곳이 됩니다.
스스로 폐업을 신고한 곳이 48,558곳, 말없이 사라져 관청이 지운 곳이 36,860곳입니다. 끝을 스스로 말한 쪽과 말하지 않은 쪽이 거의 반반입니다. 「타시군구이관」 11,500곳은 사라진 게 아니라 관할이 옮겨간 것입니다.
한 번 접었다가 다시 연 곳도 있습니다. 「영업재개」 25곳입니다. 재개업일자가 적힌 곳으로 넓혀 세면 1,625곳입니다.
문 닫은 날이 적힌 56,621곳으로 계산하면 가운뎃값이 676일, 1년 10개월입니다. 18,844곳(33.3%)은 1년을 못 넘겼고, 10,504곳(18.6%)은 6개월도 못 채웠습니다. 등록한 날 바로 사라진 곳도 384곳 있습니다.
세모지가 지금까지 센 업종 가운데 가장 빨리 사라집니다. 노래방의 5분의 1입니다.
방문판매업 신고서에는 다른 업종에 없는 칸이 셋 있습니다. 자본금이 얼마인지, 자산이 얼마인지, 빚이 얼마인지를 적게 합니다. 가게를 열 때 재무 상태를 밝히라는 것입니다. 다만 채운 곳은 다섯에 하나 남짓입니다.
칸을 채운 비율
채운 곳 가운데 「0원」이라 적은 비율
빚이 0원이라고 적은 곳이 절반을 넘습니다(13,717곳). 부채총액 칸의 가운뎃값은 아예 0원입니다. 반대로 자산보다 빚이 많다고 적은 곳도 2,072곳 있습니다. 자본금은 0인데 자산은 있다고 적은 곳이 211곳, 빚을 1원이라 적은 곳이 253곳입니다.
세 칸의 가장 큰 값은 모두 같습니다. 9를 열다섯 번 적은 것입니다. 각 칸에 한 곳씩 있습니다.
상호는 84,012가지이고 그중 72,253개는 딱 한 번만 쓰였습니다. 가장 흔한 이름은 「아모레카운셀러」 259곳입니다. 「카운셀러」가 들어간 상호가 393곳 있습니다 — 회사가 아니라 방문판매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로 등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회사」가 들어간 상호는 8,290곳뿐입니다.
가장 흔한 상호
상호에 자주 들어간 낱말
화장품, 건강식품, 학습지. 방문판매라는 말이 무엇을 팔았는지가 이름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 적은 이름은 전체 등록 기록에서 흔한 순으로 뽑은 것이고, 위의 폐업·말소 숫자와는 엮지 않았습니다.
2009년 한 해에 6,790곳이 새로 등록했습니다. 그 뒤로 계속 줄어 2026년에는 878곳입니다. 초인종을 누르는 일이 그만큼 줄었습니다.
1900년에 등록한 것으로 적힌 곳이 154곳.
가장 긴 수명이 116년으로 계산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방문판매업 등록 제도는 1990년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등록한 날에 문을 닫은 곳.
인허가일자와 폐업일자가 같습니다. 취소한 것인지 잘못 적은 것인지는 데이터에 없습니다.
빚이 1원이라고 적은 곳이 253곳.
0을 적기 싫어서인지, 칸을 비울 수 없어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재무 칸을 채운 곳은 다섯에 하나뿐이다.
나머지 89,000여 곳은 비워 두었습니다. 여기 적은 비율은 모두 「답을 적은 곳」만 놓고 센 것입니다.